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 다목적홀에서 600명의 고객들을 초청해 '삼성지펠아삭 M9000과 함께하는 승기의 아삭SHOW'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승기의 아삭SHOW'는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이하는 팬미팅이다.

이번 행사는 '아삭 House'에서 열리는 단 한번뿐인 쇼에 주인공을 초청하는 콘셉트로 마련돼 약 90분 동안 진행됐다.

지펠아삭 광고모델 이승기와 함께 지난 4년간의 지펠아삭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2012년 신제품 지펠아삭 M9000의 혁신적인 ‘3중메탈냉각’ 방식을 직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승기와 개그맨 이수근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떠나는 '승기의 아삭한 시간여행'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라이브 공연에서는 초청 게스트로 그룹 10cm와 가수 신승훈이 등장해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나누는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자신들의 히트곡을 들려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이승기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어 좋았고, 지펠아삭과 함께한 많은 추억도 되돌아보는 굉장히 뜻 깊은 자리였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팬들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지펠아삭처럼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