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에 부츠의 인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대표 김훈도)는 기능성 보온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한 겨울에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캐주얼 부츠 '하이디(HIGH-D)'와 '슬랫(SLAT)'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디는 자체 보온 기술인 '히트나비(Heat Navi)'를 적용, 얇은 부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보온 효과를 제공한다.

종아리 중간까지 올라오는 하이탑 스타일이며 발목 스트랩과 신발끈을 이용한 핏(Fit)조절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루, 퍼플 총 두 가지 컬러이며 가격은 14만원대다.

슬랫은 스키부츠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스포티하면서도 심플한 감각으로 디자인됐다.

히트나비와 함께 신발 내부에 퍼(Fur) 소재가 적용, 따뜻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화이트와 블랙 총 2가지 컬러로, 가격은 역시 14만원대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