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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9900원 이면 렌터카가 집까지 온다

집까지 렌터카를 배달해주는 서비스 지역이 확장된다.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 kt금호렌터카(대표이사 이희수)는 13일 '렌터카 딜리버리 서비스'를 서울지역에서 경기도, 인천, 부산 등 주요도시 35개 지점으로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kt금호렌터카의 찾아가는 렌터카 서비스는 출시 초기대비 2배 가까이 높은 서비스이용률을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kt금호렌터카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출시 후5개월 만에 주요 도시 확대 실시를 결정했다.

렌터카 딜리버리 서비스란 렌터카 이용 시 지점을 직접 방문해 차량을 대여하는 대신,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렌터카를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홈페이지 및 콜센터 실시간 예약을 통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곳은 kt금호렌터카가 유일하다.

kt금호렌터카의 딜리버리 서비스는 출시 초 전체 대여 고객 중 4.4%가 이용했고 10월에는 이용률이 차량대여 건 중 8.0%로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용 고객의 재사용율 역시 50%이상으로 나타나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용요금은 1만5000원이지만 현재 9900원의 프로모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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