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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매 최고가 34억 미술품 삼성문화재단이 새 주인

▲ 정선의 계상정거도. /K옥션 제공



국내 경매 최고가 미술품이 삼성문화재단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은 "국가문화재 보물 제585호 퇴우이선생진적첩에 대한 소유권 변경 신청이 삼성문화재단 명의로 접수돼 지난 5일 보물지정서를 재교부했다"고 13일 전했다.

이 화첩에는 현재 1000원짜리 지폐에 실린 조선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 계상정거도 원본이 수록돼있다.

퇴우이선생진적첩은 지난 9월 11일 미술품 경매사 K옥션이 진행한 경매에서 34억에 낙찰돼 국내 고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낙찰자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 경매사 규정 때문에 새 주인이 누구인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삼성문화재단은 "이 화첩을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 보관하면서 상설 또는 기획전을 통해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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