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차 한 잔이 그리운 계절이다. 깔끔한 녹차에 맛과 향을 더한 블렌딩 티라면 더욱 좋다.
아모레퍼시픽의 녹차 브랜드 설록이 고급 블렌딩 티의 풍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블렌딩 티백 3종을 선보였다.
봄날 난꽃향티, 제주 삼다 텐저린티, 스위트 카라멜향티 등 3종으로 녹차·발효차와 어우러진 블렌딩 원료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봄날 난꽃향티'는 제주 어린잎 녹차의 온화한 맛에 은은한 난 꽃 향을 더해 깔끔하다. 깊고 진한 발효차에 제주 한라봉 과육을 넣은 '제주 삼다 텐저린티'는 입안 가득 퍼지는 싱그러운 과일향이 매력적이다. '스위트 카라멜향티'는 발효차의 깊은 풍미와 달콤한 카라멜 향의 조화로 추운 날 즐기기 좋다.
설록 블렌딩 티백 3종은 전국 할인마트와 오설록 티하우스, 전국 주요 백화점 오설록티샵, 오설록몰(www.osullocmall.com)에서 판매한다.
◆나만의 블렌딩 티 메뉴 공개
설록은 블렌딩 티백 3종 출시를 기념해 블렌딩 티 콘테스트 '메이크 유어 티(Make your tea)'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설록과 설록 제품을 베이스로 음료, 아이스크림, 칵테일 등을 활용한 자신만의 블렌딩 메뉴나 레시피를 응모하는 행사로 29일까지 e메일(osulloc@amorepacific.com)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최대 2명)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응모자 가운데 총 10팀을 1차로 뽑는다. 예선을 통과한 10팀은 12월 15일 전문가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2차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최종 대상 1팀에게 주는 상금은 500만원. 이와 함께 대상작은 오설록 티하우스에 메뉴로 올라가거나 오설록 상품으로 생산되는 기회를 얻는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2팀은 100만원, 아이디어상 1팀은 5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또 예선 입상자 전원에게 오설록 제품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문의: www.osullocmall.com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