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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기 불황에 사립초교 경쟁률 2년째 하락

경기 불황의 여파로 서울지역 사립초등학교의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2년째 하락하고 있다.

1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 추첨을 한 서울지역 39개 사립초등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2.22대 1 보다 낮아진 2.07대 1을 기록했다. 총 4170명 모집에 8644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대 들어 해마다 올라가던 서울 사립초등학교 입학 경쟁률은 2011학년도(2.44대 1)에 정점을 찍고, 2012학년도(2.22대 1)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해 금성, 상명부속, 서울삼육, 우촌, 은혜, 추계, 충암 등 7개교가 정원에 미달했다.

이처럼 사립초등학교 경쟁률이 하락한 것은 교육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고, 무상 급식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학교별 지원율은 60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한 서대문구 추계초등학교가 0.58대1로 가장 낮았고, 용산구 신광초등학교가 5.67대1로 가장 높았다. 중대부속초등학교가 5대 1, 영훈초등학교는 4.7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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