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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빅뱅’ 볼 수 있는데 1주일 노숙쯤이야



페루 전역이 세계적인 한류스타 ‘빅뱅’ 상륙에 들썩이고 있다.

메트로 페루 리마는 14일(현지시간) 열리는 한국의 아이돌 팝 그룹 ‘빅뱅’의 공연을 보기 위해 수백명의 팬들이 공연장 주변에 몰려들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9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리마 몬테리코 작키 클럽에서 빅뱅을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텐트족까지 등장했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팬들이 많이 몰려들자 인근에서는 한국 음식을 비롯해 헤어밴드, 셔츠 등을 판매하는 노점까지 생겨났다.

K-팝 그룹이 페루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빅뱅 공연을 보기 위해 인근 국가인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볼리비아, 베네수엘라의 K-팝 팬들도 몰려들고 있다.

이번 공연을 마련한 칸다부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노숙까지 하고 있다”며 “질서 유지를 위해 카메라 소지 금지 등의 주의사항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뉴저지주 뉴와크 프루덴셜센터 등에서 공연을 한 빅뱅은 이번 페루를 끝으로 미주투어를 마무리한다. 이후 홍콩·영국·일본 등 아시아 투어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리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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