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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싸이 '팝의 여왕' 마돈나와 말춤



가수 싸이가 '팝의 여왕' 마돈나를 사로잡았다.

싸이는 14일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마돈나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마돈나는 자신의 히트곡 '기브 잇 투미'를 '강남스타일' 반주에 맞춰 리믹스해 불렀고, 노래가 흘러나오던 중 무대 아래에서 싸이가 갑자기 등장해 공연장은 큰 함성으로 뒤덮였다.

싸이와 마돈나가 '말춤'을 추자 관객들의 환호는 점점 커졌고,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두 사람은 더욱 과감한 안무로 화답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엘리베이터 춤'을 번갈아가며 췄고, 서로 몸을 밀착시키는 '부비부비 춤'도 췄다. 급기야 마돈나는 싸이에 안겨 몸을 뒤로 젖히는 퍼포먼스로 관객을 열광시켰다.

한편 싸이는 18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도 공연한다. 그는 이 시상식에서 '뉴미디어상'도 수상한다.

미국 주간지 피플은 "미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싸이가 온라인에서의 성공 덕분에 '올해의 뉴미디어' 상 수상자가 됐다"며 "싸이는 히트 싱글 덕에 시상식의 프리쇼인 '코카콜라 레드 카펫 라이브'에서 트로피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싸이는 오후 5시부터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프리쇼에 등장하며, 오후 8시에 시작하는 본 시상식에서도 공연한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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