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 금융기관에서도 짧은 시간에 안심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이 등장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저축은행이 출시한 '씽씽론'이 주인공. 대출접수 후부터 송금까지 고객과 약속한 시간 내에 대출이 완료되는 직장인 대상의 인터넷 전용 신용대출 상품이다.

송금이 가능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 사이에 씽씽론을 신청한 직장인 고객은 심사승인 상의 문제가 없으면 최저금리 연 9.9%에, 최소 200만원부터 즉시 대출 받을 수 있다.

SC저축은행은 '씽씽론' 출시와 함께 이달 말까지 'Oh~놀라운 씽씽론 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출접수를 완료한 고객에게 약속 시간까지 송금을 하지 못할 경우 5만원을 보상하는 '약속시간 서비스 보장제'와 500만원 이상 신규대출 고객 전원에게 최대 5만원을 지급하는 '캐시백 서비스', 신규 고객 중 추첨으로 5명에게 '아이패드 미니 증정' 등이 그것이다. /박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