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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김중수 총재 '환율 개입' 뜻 비쳐

금융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고 밝혔다. 김 총재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의 원-달러 환율 움직임과 관련, 통화정책 책임자로서 더 이상의 하락은 방치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 총재는 "우리 경제에 자본이 얼마나 들어오느냐, 또 위험한 자본이 많이 들어오느냐 등을 봐야 한다. 레벨 부담이 많은 경우 불안하면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환율은 지난해 1195원에서 내려오는 과정이다. 그 자체가 높다, 낮다고 판단하면 기준을 어디에 두는 지가 문제"라며 "환율의 절대 수준을 가지고 평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김 총재는 경제 전망에 대해 "L자형보다 좀더 바운스 백(다시 회복)을 할 것이다. 내년에는 3%대 초반을 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성훈기자 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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