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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미 의회 아태계 대약진

내년 1월 출범하는 제113대 미국 의회에 힌두계·불교신자 등 사상 최다의 아시아·태평양계 의원이 진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하와이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된 툴시 가바드(31·여·민주당)다. 가바드는 미국의회에 진출한 최초의 힌두계 의원이자 최초의 미국령 사모아 태생, 여성 참전용사 출신 의원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백인과 사모아 원주민 혼혈인 가바드는 취임식에서 성경 대신 힌두교 경전에 손을 얹고 선서한다는 계획이다.

상원에 진출한 최초의 불교신자인 메이지 히로노(65·여·민주당·하와의)도 있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태어난 히로노 의원은 1955년 어머니와 함께 하와이로 이주했다.

고등학교 교사인 마크 타카노(51·민주당·캘리포니아)는 아시아계 최초의 동성애자 의원이고 아미 베라(47·민주당·캘리포니아)은 미 역사상 3번째 인도계 연방의원이란 기록을 세웠다.

이밖에 위안부 관련해 일본 총리의 사과를 요구한 마이크 혼다(71·민주당·캘리포니아) 의원도 재선에 성공했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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