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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

▲ 프리미엄 아울렛 조감도



동부산관광단지의 개발이 국내 최대 규모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으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16일 오후 4시 시청에서 부산도시공사 및 롯데쇼핑(주)과 동부산관광단지 내 상업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롯데쇼핑(주)은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부산관광단지 상가시설지구 약 10만㎡의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건립하여 2015년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투자양해각서 체결 후 롯데쇼핑(주)은 공식 사업계획서를 부산도시공사에 제출하고 협의를 거쳐 내년 1월까지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며, 지상 3층, 연면적 총 13만2000㎡(영업면적 총 5만3000㎡)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른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 시 연간 방문객이 4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테마파크를 포함한 각종 관광시설에 대한 관광객까지 감안하면 방문객 수는 당초 예상 목표수치인 연간 1000만 명을 훨씬 웃돌 것으로 부산시는 전망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자 공모 및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난 9월 비치지구 콘라드힐튼 호텔 사업협약 체결을 필두로 이번에 상업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현재 협의 중인 아쿠아리움, 브랜드호텔, 한옥마을 등의 투자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면적 대비 약 80%의 관광시설 투자를 유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선도사업으로 진행 중인 테마파크는 투자자인 CJ가 그룹차원에서 콘텐츠 개발 및 상업시설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이미 유치가 결정된 국립과학관은 실시설계를 하는 등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운동휴양지구의 경우 사업자인 동부산G&R(주)이 골프장을 연내 우선 착공할 목표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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