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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시월드 처월드 때문에 이혼 고민 늘어

3/ 처월드

소위 '처월드'로 불리는 처가와 사위 간 갈등으로 인한 이혼 상담 사례 증가폭이 '시월드'로 불리는 시댁과 며느리간 불화로 인한 이혼 상담 사례 증가폭보다 큰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법률구조법인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상담원이 실시한 이혼 및 부부상담 354건을 분석한 결과 내담자 18.8%(80건·복수응답)가 이혼사유로 '배우자 또는 직계존속에게 심하게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를 꼽았다.

특히 성별로는 여성(19.8%)이 남성(15.7%)보다 사례수는 많았지만 증가율은 남성이 더 컸다.

처가와 갈등으로 이혼 상담을 한 남성은 전년도 5.6%(6명)에서 15.7%(17명)으로 3배 가량 증가했다. 반면 여성의 경우 11.7%(34명)에서 19.8%(63%)로 두 배 정도 느렀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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