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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싱가포르 41시간 연속 콘크리트 타설 성공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시공중인 마리나해안 고속도로 현장은 최근 싱가포르 토목 공사 역대 최고 기록인 41시간 연속 콘크리트타설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하고속도로의 천장 슬라브 시공을 위해 2 오후 9시부터 4일 오후 2시까지 41시간 진행된 콘크리트타설은 레미콘 1,814대, 콘크리트 10,881㎥가 투입돼 54m×80m에 두께 2.2~2.7m 규모의 천장 구조를 완성했다. 이는 34평형 아파트 144층 골조가 2일만에 완성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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