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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덕수궁 앞 농성장 자진철거 유도

2주후 강제철거 할수도

서울시가 덕수궁 대한문 앞 농성촌 철거에 들어간다.

현재 대한문 근처에는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와 제주 해군기지 반대 등의 시위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는 중구와 남대문경찰서가 참석한 가운데 14일 열린 합동 대책 회의에서 대한문 앞 농성촌을 철거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속 권한이 있는 중구는 천막을 설치한 단체에 자진철고 권고 공문을 발송한다.

공문을 발송한 날로부터 2주 내에 자진철거를 하지 않으면 대집행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농성장을 설치한 것은 도로라는 공공시설물 무단점유에 해당한다"며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성촌 철거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 온 박원순 시장은 현재 유럽 출장 중이다. 박 시장은 19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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