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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장 천천히 하는게 유리

이달말부터 배추가격 떨어져…4인 20만6000원 예상

김장 계획이 있다면 열흘 뒤에 해야겠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15일 김장 성수품 유통정보를 제공하며 "현재 높은 물가를 보이는 무·배추 가격이 25일 이후 떨어질 것"이라며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20만6596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김장 주재료인 배추와 무 가격은 재배면적 감소와 파종지연이 발생한 지난해에 비해 많이 오른 상태다. 하지만 25일 이후부터는 출하량 증가로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김장철에 수요가 증가하는 건고추와 마늘은 올해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가격에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쪽파와 생강, 당근은 재배면적 축소와 기상악화로 생산량이 감소해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김장 부재료인 젓갈과 소금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지만 굴은 태풍피해로 매매가가 높게 형성됐다.

공사는 김장철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11일까지 김장 성수 품목 11개의 지수와 정보를 홈페이지(www.garak.co.kr)에서 매일 제공하기로 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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