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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제13회 부산 영평상 대상에 '범죄와의 전쟁'

5면 단신===제13회 부산 영평상 대상에 '범죄와의 전쟁'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상

윤종빈 감독 '범죄와의 전쟁'

제1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부산영평상) 대상에 윤종빈 감독의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가 선정됐다.

15일 평론가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상은 밀도 있는 내러티브를 뛰어난 연출력으로 완성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정재은 감독의 '말하는 건축가', 각본상은 이광국 감독의 '로맨스 조'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우수연기상은 '밍크코트'와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각각 열연한 황정민씨와 이병헌씨에게 돌아갔다.

또 '은교'의 김고은과 '이웃사람'의 김성균은 신인연기자상, '밍크코트'의 신아가·이상철은 신인감독상 수상자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시상식은 30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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