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or 랍스터?'

낭만적인 연말에 한껏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날, 스테이크와 랍스터 중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쫄깃한 제철 랍스터와 스테이크의 풍미를 돋우는 석류소스가 어우러진 겨울 한정메뉴 '치즈 랍스터&석류 스테이크'를 내놨다.

'치즈 랍스터&석류 스테이크'는 새우, 관자 등 해산물로 속을 꽉 채운 다음 사르르 녹아내리는 치즈를 올린 랍스터 테르미도르 요리와 갓 딴 석류로 만든 빨간 소스에 살짝 찍어 더욱 맛있는 서로인 스테이크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다.

주문할 때 기호에 따라 한국적인 갈비소스로 양념한 너비아니 또는 부드러운 어린 돼지 갈비 바비큐 요리를 고를 수 있다. 세 가지 메인 메뉴에는 랍스터 테르미도르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어 더 좋다.

뿐만 아니라 아웃백의 정통 페투치니 파스타 '치킨&쉬림프 카르보나라'와 파인애플, 체리, 토마토 등의 신선한 과일과 야채, 그릴에서 구워낸 닭 가슴살, 바삭한 새우가 함께 제공되는 건강 샐러드 '그릴드 머쉬룸&씨푸드 샐러드'도 겨울 한정메뉴로 맛볼 수 있다.

아웃백 겨울 한정메뉴 '치즈 랍스터&석류 스테이크' 세트 메뉴는 커플 메뉴(2명), 패밀리메뉴A·B(3명), 파티 메뉴(4명)로 구성됐다. 과일 에이드, 디저트 커피 등과 함께 풀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인성이가 먹여주는 스테이크? 광수가 먹여주는 랍스터?

흰눈이 펑펑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멋진 남자 배우 조인성이 꽁꽁 언 손을 녹여주고, 치즈가 눈처럼 내린 랍스터, 그리고 스테이크를 빨간 석류소스에 콕 찍어 먹여준다면? 아웃백의 겨울 한정메뉴를 알리는 새 광고 '치즈 랍스터&석류 스테이크'편은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환하게 웃는 조인성이 여자친구 손을 잡고 아웃백으로 향하는 장면과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상한 모습에선 여성들의 탄성이 쏟아진다.

재미있는 반전도 숨어있다. 최근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세남' 이광수도 누군가에게 랍스터를 먹여주는데…. 이광수는 특유의 발랄함과 코믹함으로 광고의 마지막을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

아웃백 겨울 한정메뉴 '치즈 랍스터&석류 스테이크'는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홈페이지(www.outba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순기자

■석류 스테이크를 더욱 맛있게 먹는 비법!

*풍부한 육즙을 느끼려면 스테이크를 잘게 썰어 놓지 않기

*스테이크 풍미를 더욱 진하게 느끼려면 레드와인과 함께

*스테이크를 잘라 상큼한 석류소스에 콕 찍어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