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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겨울 아웃도어업계 '산행 서포터'로 변신



눈 덮인 겨울 산은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설경도 좋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본격적인 겨울 산행철을 맞아 주요 아웃도어업체들이 등산객들의 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고어코리아는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북한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산행 캠페인을 벌인다.

11월은 북한산성지구, 12월은 도봉지구에서 등산객들에게 안전산행 안내책자·쓰레기 봉투·비상용 호루라기를 나눠주고, 심폐소생술·산행 전후 스트레칭 방법 등을 시연한다. 문의: cafe.naver.com/gorekorea

노스페이스는 등산객들을 전국의 주요 명산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신다'.

24일 치악산을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주말 월악산, 소백산, 덕유산 등을 찾아가는 '노스페이스 서포팅버스'를 운행한다. 단체나 동호회 회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일정 별 10일 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 www.thenorthfacekorea.co.kr/박지원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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