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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안, 토론 연습은 계속

야권 후보 단일화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TV 토론 연습에 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는 15일 오전 동안 공식일정을 잡지 않은 채 서울 모처에서 TV 토론 예행연습을 했다.

TV 토론 구도와 상황,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안 후보는 1분내지 3분 안에 효율적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법을 중점적으로 익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컨설턴트 김윤재 법무법인 원 공공전략연구소장이 TV 토론 팀장 역할을 맡아 안 후보를 돕고 있다.

안 후보의 TV 토론 연습은 지난 13일 단일화 방식 협의팀이 TV 토론 개최를 합의한 날부터 사흘째다. 합의 당일은 방송 스튜디오를 빌려 가상 TV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안 후보는 또 손동작이 어색하다는 주위 지적을 받아들여 최근 말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손동작을 취하는 등 자세도 가다듬고 있다.

한편 안 후보 측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측에 단일화 협상 잠정 중단을 통보한 상황에서 이뤄지는 토론 연습에 대해 일각에서는 안 후보가 허위보도 건으로 단일화 상대인 문 후보 측을 압박하는 동시에 토론 준비도 소홀히 하지 않는 일종의 양동작전을 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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