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신비하지만 무서운 인간해부 전시회



인간의 몸속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인체의 신비' 전시회가 에콰도르에도 상륙했다.

15일(현지시간) 메트로 에콰도르 키토는 산프란시스코 대학에서 진행중인 이 전시회를 자세히 소개했다. 전시에는 부패방지의 과정을 거친 20구 시체가 사용됐다. 중국 경찰청으로부터 신분확인이 불가능한 시체가 대부분이고 일부는 오래전 사망해 신분이 불분명한 시체들을 과학기술을 통해 확인 후, 기증된 것들이다.

전시실에는 생동감을 살리기 위해서 달리기, 자전거 타기, 농구하기 등 대부분 흥미로운 활동의 형태로 제작해 배치됐다. 몇몇의 진열창에서는 150여 가지의 동맥과 정맥, 정상적이거나 병든 폐등의 작은 신체 부위를 관찰할 수 있다.

이 전시회는 2005년 8월 20일에 플로리다 주의 탐파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한국 등 여러 나라에서 열리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를 비롯한 일부 국가의 인권보호 단체들은 전시에 사용된 시체의 출처가 불분명해 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며 전시회 개최를 막고 있다.

/정리 이국명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