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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충돌 사고도 막는다...토요타 신기술

고속 주행 중인 자동차의 충돌 사고를 줄여주는 기술이 등장했다.

토요타자동차는 최근 고속주행 시에 발생하는 추돌 사고까지 커버할 수 있는 충돌 회피 지원형 기술인 'PCS(Pre-Crash Safety 이하 PCS)를 개발했다.

PCS는 밀리파 레이더를 이용, 추돌의 위험이 감지된 경우 먼저 운전자에게 경보나 디스플레이로 알림으로써 브레이크를 밟도록 촉구한다. 운전자가 추돌의 위험을 감지하고 브레이크를 밟은 경우 제동력을 강하게 어시스트함으로써 일반 운전자의 약 2배인 최대60Km/h까지 감속할 수 있다.

만약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경우에도 자동적으로 감속해 약 15km/h~30km/h의 속도를 줄일 수 있다.

토요타는 지난해 미국에 설립한 선진 안전 기술 연구 센터(Collaborative Safety Research Center)나 세계 각지의 연구기관과 연대해 실제 일어나는 추돌 사고의 데이터에 근거한 시스템 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번 시스템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추돌 사고 저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기술은 많은 차종에 탑재를 목표로 개발, 최근 출시하는 신형차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박성훈기자 z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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