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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100회 맞은 일반인 토크쇼 '안녕하세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26일 방송 100회를 맞는다.

2010년 11월 22일 처음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일반인들이 쏟아낸 539개의 고민을 네 명의 MC와 게스트, 150여명의 방청단과 함께 이야기해왔다.

스타들의 자극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엄마와 대화를 단절한 아들, 소변을 음료수병에 보는 남편 등 일반인의 크고 작은 고민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결과, 현재 SBS '힐링캠프', MBC '놀러와'를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이다.

100회 녹화일인 18일에는 97회까지 연출했던 이예지PD와 MC인 신동엽·이영자·정찬우·김태균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감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 PD는 "진정성을 지키기 위해 두 가지 원칙을 고수했다. 사연을 찾아나서지 않고 기다리는 것과 방청객을 유지한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이영자는 "20년 동안 방송하면서 제작진에게 칭찬받는 것도, 악쓰지 않고 편하게 방송하는 것도 처음"이라고 애착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정신적으로나 주변 상황으로나 혼란스러웠던 나를 다시 한 번 다잡고 시청자들과 함께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은인과도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100회 특집에서는 그동안 고민을 털어놨던 주인공 100명이 참석해 근황을 전한다. 게스트로는 슈퍼주니어의 신동·은혁·성민이 참석한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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