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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운찬 "박근혜, 경제민주화 좌절시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한 비판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박 후보가 시대적 과제인 경제민주화를 좌절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전 총리는 "16일 발표한 경제민주화 공약은 양극화와 경제침체 유발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유가 없는 현상유지 정책에 불과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어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한국경제 사막화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한국경제는 사막화를 넘어 공동체 붕괴를 우려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 이른 근본적인 원인은 재벌과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선진국의 경우 경제민주화를 실시하지 않아도 불공정거래 및 경제력 집중에 대해 여러 법과 제도로 제한하고 있다는 점을 지식인들이 말하지 않는다"며 보수성향 교수 105인 선언도 비판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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