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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복분자, 기억력 개선-식중독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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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가 기억력 개선과 항바이러스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복분자연구소가 최근 '복분자의 건강기능성 효과'를 주제로 마련한 '2012년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복분자의 여러 장점들이 소개됐다.

한림대 김은지 교수는 "사람 세포 실험과 기억력을 감퇴시킨 쥐에 대한 임상 결과, 복분자가 쥐의 기억력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였고 사람 세포 활성화 성과도 나타났다"고 밝혔다.

덕성여대 정미숙 교수는 식중독의 주요인인 노로바이러스가 복분자 함량 6%의 주스에서 93% 사멸했고, 복분자·크랜베리·포도·오렌지주스 중 복분자의 식중독 억제효과가 가장 뛰어났다고 설명했다. 복분자 씨 추출물도 우수한 효과가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정 교수는 복분자로 주스와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어 급식시설에 공급하면 학생들의 건강 유지는 물론 식중독 예방에도 좋다고 제안했다.

정종태 연구소장은 "복분자 주스가 신종플루와 홍콩독감 같은 독감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복분자처럼 한 작물에서 많은 기능성 효과를 가진 작물이 흔치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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