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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닷새째 공습…사망자 70명 넘어

17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전투기들의 공습이 이뤄진 후 강력한 폭발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날 하마스 총리 집무실을 포함해 하마스 정부 건물들에 200여 차례 공격했으며 지상전 준비를 위한 예비군 동원 규모를 7만5000명으로 확대했다.



중동지역 긴장감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가자지구를 통치하고 있는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폭격과 포격으로 어린이 15명, 여성 3명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70명이 사망하고 500여 명이 부상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 전투기는 가자시티에 있는 2층 주거건물을 공습,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최소 민간인 11명이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관리들이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 군함이 가자시티 서부 알 샤티에 난민캠프에 포격을 가해 하마스 무장조직원과 소녀 등을 숨지게 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4일 하마스 군사조직을 이끈 아메드 알 자바리 최고사령관을 암살한 이후 계속해서 가자지구를 폭격했다.

이에 맞서 하마스에서도 이스라엘 예루살렘 외곽과 텔아비브 등에 500여 발의 로켓을 발사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인 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한편 이날 이스라엘 특사가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긴장 해소를 중재하고 있는 이집트 관리들과 휴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나빌 샤트 수석보좌관과 이집트 보안관리들이 전했다.

/이국명기자 kmle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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