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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고인 금반지에서 회사물품까지...좀도둑 '기승'

영안실에 안치된 고인의 금반지부터 회사물품을 빼돌인 회사원까지 좀도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강원 동해경찰서는 영안실에 안치된 시신에서 반지를 훔친 A(5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동해시 모 병원 영안실에서 사망한 피해자가 끼고 있던 시간 60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견물생심의 마음으로 훔쳤다"며 "고인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서울 구로경찰서는 거래처의 물품 대금과 회사 제품을 빼돌린 전기제품 회사 영업전무 B(52)씨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B씨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거래처의 물품대금을 자신의 계좌로 빼돌려 3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기간 자신의 회사 제품을 훔쳐 팔아 1억1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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