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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 당뇨환자 입원비율 OECD 2위

우리나라 당뇨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는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19일 OECD가 발표한 '당뇨 입원·유병률 관련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당뇨관련 질병으로 인한 입원자는 인구 10만명 당 351.4명(2009년 기준)으로 OECD 25개국 가운데 최상위권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07년 313명 보다 약 12% 증가한 수준이다. 입원비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아이슬란드로 인구 10만명 당 54.2명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는 높은 입원 비율과 달리 당뇨병 유병률은 정작 9%에 그쳤다.

OECD는 "당뇨는 적정한 체중 감량과 식이요법 조절만으로도 발병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다"며 "기초적인 건강관리를 못하면 발병률 대비 입원비율이 높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