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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기불황 여파..외국 유학생 7년 만에 감소"

경기불황 탓에 외국에서 학위를 밟는 유학생이 7년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따르면 올 4월1일 현재 외국 고등교육기관에서 학위 공부 중인 유학생이 15만4178명으로 지난해 보다 6.1% 줄었다.

학위 과정을 밟는 유학생이 줄어든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7년만에 처음이다.

대학에서 어학연수 중인 유학생은 올해 8만5035명으로 지난해 9만8296명 보다 13.5% 감소했다.

올해 학위 공부를 하거나 어학연수를 받는 유학생은 23만9213명이다. 이들이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미국으로 전체의 30.7%에 달했다.

이어 중국 26.3%, 캐나다 8.6%, 일본 8.4%, 호주 7.2%, 영국 5.3%, 뉴질랜드 3.4%, 기타 10.2% 등의 순이었다.

교과부 관계자는 "올해 유학생이 크게 줄어든 것은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학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유학·어학연수 자녀에 송금하는 금액도 줄었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