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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비빔밥 광고 美타임스퀘어 동시 상영 눈길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한국 역사와 문화에 관련한 광고가 동시에 올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김장훈의 후원으로 일본군 위안부 빌보드 광고와 MBC 무한도전팀의 후원으로 비빔밥 광고(하루 50회)가 함께 노출되고 있는 것.

이 두 광고를 기획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내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티켓박스 바로 옆 대형 광고판이라 세계인들에게 더 주목을 받는 것 같다"고 19일 전했다.

서 교수는 "이달 초에 시작한 비빔밥 광고는 타임스 스퀘어 내 최대 전광판인 TSQ에서 상영 중인데 전광판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광고 회사에서 이렇게 많은 문의를 받아 본 적은 처음이라며 놀라워 하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타임스 스퀘어에 지금까지 독도 및 동해, 아리랑, 막걸리 광고를 각각 8차례 집행해 왔지만 같은 장소에서 두 개의 광고를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홍보 효과가 기대 이상이라고 만족해했다.

한편 김장훈과 서 교수는 내년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국가 단위로는 세계 1호가 될 '대한민국 전용 광고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명기자 kmle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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