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지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www.auction.co.kr)이 전자제품 전문점 '전자랜드'와 손잡고 '전자랜드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사이트는 전용관 오픈 기념으로 특가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카메라, 외장하드, 휴대폰케이스, 히터 등 인기 전자제품을 하루 한 품목씩 최대 66% 할인가에 한정 수량 선보인다.

첫 날인 이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아낙 체중계 ANL-S650'을 60% 할인된 9900원에 10대 한정 판매한다. 오는 25일에는 '아낙 선풍기형 세라믹히터'를 2만9000원에 50대 판매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베스트 상품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인기 상품인 '삼성 먼지따로 진공청소기 VC-TA502B'는 59% 할인된 10만7000원에, 추운 겨울 사용하기 좋은 '위닉스 세라믹 팬히터 HTD-405RR'은 30% 할인가인 15만4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난방기기 특가전', '가정용품 특가전', '카메라 최신상품 특가전' 등을 진행한다.

또 전용관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받을 수 있으며, 주문하는 제품에 대한 기존 폐 가전 제품은 100% 무료 수거해 준다. 지정일 배송을 원할 경우 따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 오는 23일까지 전자랜드 입점 기념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자랜드관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가격에서 추가 최대 6%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