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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성+실무 시니어전문 인재 키운다

'시니어 컨설팅 전문가 양성 요람' 경희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

OECD에 따르면 2010년 11%에 머무르던 우리나라의 고령화율은 2050년께 38.2%로 치솟을 전망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올해 81세로 2040년에는 90세가 넘을 것으로 추정돼 노인 복지 대책이 시급하다.

부모를 봉양하지 않는 가구가 늘고 핵가족·독거 노인가구가 보편화되면서 시니어케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는 노인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과정과 노인복지 소그룹 현장 활동 지원을 통한 실용적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복지학과 백지은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중장년층의 노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시니어 컨설턴트'를 양성하려 한다"며 "상담, 교육, 케어는 물론 '생애관리'란 노후의 전반적인 부분을 설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시니어 컨설턴트는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과 정보를 서비스하는 사회적 복지전문가다.

누군가의 인생을 다루는 학문이니만큼 경희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는 인성에 대한 교육도 놓치지 않는다. 학과 관계자는 "학교 자체가 인성을 강조하는 분위기"라며 "경희대학교와 연계된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통해 교양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인성교육에 대한 학문적 뒷받침이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 최고의 시니어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탄탄한 커리큘럼

경희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는 내년 1학기부터 '시니어 컨설팅 교육과정'을 신설해 시니어 컨설턴트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현재 노인상담·치료 전문가, 노인교육 전문가, 케어복지 전문가, 노후생애설계 전문가 등 총 4가지 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다.

노인상담·치료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의 경우 노인심리학, 정신보건사회복지론과 같은 과목을 수강하며 상담 치료분야의 전문성을 쌓을 수 있다.

노인교육 전문가 과정은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에 대비할 수 있으며 케어복지 전문가는 사회복지사와 케어사회복지사 자격증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스템을 갖췄다. 노후생애설계 전문가 과정은 노인복지시설운영관리론, 노후생애설계 등의 교과목을 마련하는 등 학생들은 총 4분야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 풍성한 프로그램…캠퍼스의 낭만과 전문성 함양을 동시에

노인복지학과에는 정규 수업 외 특강이 학기마다 3번 이상 꾸준히 열린다. 노인미술치료, 노인복지시설 운영관리부터 웃음치료, 응급처치 수업처럼 실제 어르신을 만났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강 개최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장을 제공한다.

이 밖에 학과 MT와 스승의 날 행사, 종강파티, 교수님과의 간담회, 체육대회, 경희사이버 페스티벌 등 캠퍼스의 낭만을 만끽할 기회가 풍성하다.

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높이는 '경희 시니어 컨설팅 상담센터 사이트'를 조만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는 믿음있는 전문기관으로부터 신속한 노인 문제 상담을 바라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희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는 미래의 유능한 시니어 컨설턴트 양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각면에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

◆ 졸업 후 취업 및 취득 자격증

각종 전문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취업할 수 있다.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으로 공직 진출도 가능하다. 병원에서 의료사회복지사로 근무할 수 있는 등 진출 분야가 매우 많다.

노인복지학과를 다니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복지사 1급과 케어사회복지사 응시 자격을 얻는다. 이밖에 노인복지레크리에이션 2급 및 건강가정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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