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01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정보문화예술 ▲사회과학 ▲국제지역 ▲경영 ▲호텔관광외식 등 5개 학부 19개 학과에 지원 가능하며, 대학원은 12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부 (02)959-0000, 홈페이지 www.khcu.ac.kr/ipsi/)이나 대학원(02) 3299-8808, 홈페이지 grad.khcu.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인에 대한 전문적 도움이 결국 자신의 삶을 유익하게 하는 학과', '잘 베풀고 돕는 것'을 효율적으로 배우는 학과가 있다. 바로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이다. 사회복지학과가 올해 개교10주년이란 뜻깊은 해를 맞이했다.

경희사이버대 김주현 학과장은 "지난 10년은 '문화세계의 창조'란 경희의 전통과 복지사회 실현 및 전문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한 우리 학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다음해부터 상담 및 심리치료 관련 교육을 강화해 더욱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 문제가 인간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사회복지의 수요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김 학과장은 "어떤 영역이든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 곳이 없다"면서 "사회복지 고유의 전문능력과 함께 전천후 현장실무자가 되기 위해서는 효과적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기관에서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가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법과 경희사이버대 장점을 소개한다.

◆ 통섭 능력은 사회복지사의 덕목

대부분 사회복지학 관련 교육기관은 표준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기본 교육과정에 다른 학문이 연계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학문이 바로 사회복지학이다.

이 때문에 사회복지학 교육기관을 선택할 경우 비영리 기관경영 능력 등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교과 과정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학과 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다문화, 심리상담 관련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사례관리전문가 교육 등의 전문가양성 교육이 특화돼있다.

◆ 풍부한 현장 실무 교육은 필수

실무형 사회복지사를 키우는 현장실습 과목은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의 최대 자랑거리 중 하나다.

김 학과장은 "실습 현장에 파견된 각종 복지 기관들의 '경희사이버대는 다른 학교보다 실습을 철저하고 엄격하게 지도해서 믿을 만하다'는 평이 자자하다"면서 "실력있는 기관들과 산학협동조약(MOU)를 체결하며 실습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 다양한 온라인 활동의 장점

사회복지학과 신입생이 되면 가장 먼저 제안받는 것이 바로 스터디 모임이다. 스터디에서 함께 공부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학교 생활의 또다른 재미를 느끼게 된다.

학생들의 남다른 단합력은 학과 행사 참여율 최고를 자랑한다. 학생회장 09학번 백명순 학우는 "학생회 활동을 통해 학교 생활이 풍요로워졌다"며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리더십, 조직 운영 능력까지 배양시켜주고 예비사회복지사의 역할을 경험하게 해준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험은 학과와 전공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져 많은 학생들이 대학원에 진학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이론+실습 조화 특성화 과정 "전문가 교육과정 중점 운영"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론과 실무 교육의 조화를 위해 전문가 교육과정과 현장 활동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은 대표적인 학과 특성화 사업으로서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은 복지환경 변화와 사례관리, 사례관리의 관점과 모델 이해, 사례관리의 구성요소 이해, 사례관리 사업 운영 및 주요과정 이해, 초기상담 사정평가 계획 수립, 사례관리 양식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 '노인심리상담전문가 교육'은 노인복지학과와 공동으로 운영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