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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봉사 인연 맺고 제2의 인생 사는 경희사이버대 학생들

▲ 09학번 백명순씨



봉사 인연 맺고 제2의 인생 사는 재학생 2인 인터뷰

"감사와 행복 달고 살아요"

평범한 주부였던 백명순(50)씨는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09학번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2009년 봉사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백씨는 "봉사와 공부가 내 인생을 이렇게 바꿔놓을 줄은 정말 몰랐다"며 웃었다.

-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봉사단체에서 만난 사회복지사의 권유로 제대로 된 봉사 지식을 쌓기 위해 경희사이버대에 진학했어요.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우겠다는 열정이 학구열을 재촉했죠.

- 학교 생활은 어떤가요.

함께 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내가 보탬이 되는 작은 역할을 하나하나 맡다 보니 어느새 제가 학생회 전체를 이끄는 학생회장을 맡고 있더군요. 저의 잠재력을 확인하게 해준 학교 덕분에 4년 내내 제가 '감사'와 '행복'이란 말을 달고 살아요. 호호.

"나누는 삶 엔도르핀 생겨"

아시아나 항공 인천국제공항 서비스지점 외항사지원팀에서 일하는 김헌주(47)씨는 회사 동호회를 통해 매달 정기적으로 중증 장애시설을 방문한다. 기회가 될 때마다 해외 봉사활동에 나가며 2008년 굿네이버스와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한국나눔봉사상, 2012년 보건복지부 주최 행복나눔人 시상식에서 장관상도 탔다.

- 경희사이버대는 어떻게 알았나요.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에 다니던 같은 회사 동료의 추천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했어요. 사내 봉사 모임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봉사에 흥미를 갖고 있었습니다.

- 앞으로 계획은.

학교를 다니며 대학원 진학과 은퇴 후 사회복지 분야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는 목표가 생겼어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가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 같이 실천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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