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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희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장 인터뷰 "학위보다 학문을 위한 배움의 요람"



"학위보다 학문을 위한 배움의 요람"

홍용희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장 인터뷰

호텔관광·문화창조 2개 대학원·4개 전공 운영

매 학기 2회 이상 온라인 화상 세미나 진행 정착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학문적 전문성과 탁월성을 갖춰 '대학다운 미래 대학' '세계의 대학'을 추구하는 경희사이버대학교의 학문적 가치와 규범을 선도한다."

홍용희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장 원장은 지난해 10월 원장을 맡은 후 대학원을 온라인 종합 학술기관으로써 '전문성과 탁월성을 갖춘 교육의 장'으로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

지난해 3월 첫 신입생을 받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호텔관광대학원과 문화창조대학원에서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경영, 미디어문예창작, 글로벌한국학의 4개 전공을 운영한다.

사이버대학원이 생소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는 게 홍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학문기관으로써의 목표는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갖추는 것"이라며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석학과 예술가, 전문가, 실천가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지구적 학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이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식·기능·실용과 더불어 여술적·감성적 아름다움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이런 교육방식이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는 창조·공감·가치가 플러스 된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가 될 것이고 그런 시대에는 총체적 두뇌형 인재가 필요하다. 홍 원장은 자신이 구축한 교육콘텐츠가 총체적 뒤뇌형 인재로 성장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시스템 변화에 대한 계획도 확고하다. 홍 원장은 "앞으로 온라인 교육시스템은 단순히 첨단 정보 기술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인 기술 생태학으로써 의미와 위상을 지녀야 한다"며 "가칭 '글로벌교육에코시스템'"이라고 이름 붙였다.

현재는 스마트 폰을 활용한 수강은 물론 실시간 온라인 화상 수업도 보편화 됐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각 수업마다 매 학기 2회 이상의 온라인 화상 세미나를 진행한다. 애니메이션·영상·사운드 등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한 강의도 가능하다.

홍 원장은 "이런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학위가 아닌 학문이 목적인 학생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입학한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생은 또 다른 내적 자아를 발견해 각자의 위대성을 스스로 깨우치기 원한다는 설명이다.

홍 원장은 또 역동적으로 변하는 지구시민사회 속에서 대학 선택 방식도 변해야 한다며 관습적인 사고, 전통적인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세계 질서를 선도하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우리 시대의 나, 우리 시대의 세계를 이해하고 창조하는 학문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미래 가치가 요구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학 다운 미래 대학'에서 각자의 꿈에 날개를 달기 바란다."

◆ 4개 전공 신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다음달 12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사 학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와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 글로벌한국학 등 총 4개 전공에 지원할 수 있다. 대학원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299-8808) 혹은 홈페이지(grad.khcu.ac.kr)로 문의하면 된다. 해외 거주자를 위한 무료상담전화를 개설해 빠르고 편리한 입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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