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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출발이 좋다! 'K팝 스타 2'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2'가 쟁쟁한 실력자들의 출연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집계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첫 회는 전국 기준 14%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경쟁작인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지난주보다 10.3%포인트 하락한 8.5%, MBC '나는 가수다2'는 0.3%포인트 오른 5.2%에 머물렀다.

이날 'K팝 스타2'는 시즌1에 버금가는 실력파 참가자들을 대거 참가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몽골에서 온 남매 이찬혁(16)군과 이수현(13)양으로 구성된 악동뮤지션은 자작곡 '다리꼬지마'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고, 최예근(16)양은 천부적인 피아노 실력과 독특한 가창 스타일로 심사위원 전원에게 합격 판정을 받았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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