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부산, 찾아가는 문화순회공연 21일 개최

산단공 찾아가는 문화순회공연

메이트리 초청 콘서트…내일 대우인터내셔셜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현장을 찾아가는 문화순회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순회공연은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키위한 것으로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를 초청해 21일 오후 6시30분 대우인터내셔널에서 산업단지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산단공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로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와 공동사업자로 선정돼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현장을 찾아가는 산업단지 문화순회공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각 산업단지별로 희망하는 공연단체를 선정해 오페라, 비보이, 국악 등 각 분야의 무료공연을 지원한다. 이번 공연은 녹산단지 입주기업체 근로자 600명이 관람하게 된다.

산단공은 QWL밸리 조성사업으로 노후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근로자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일터·배움터·즐김터로 전환, 산업단지가 국가경제의 지속 성장거점이자 청년 일자리 창출원으로 발전시키기위해 기반시설 개선, 기업지원시설 확충, 문화요소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