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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찬바람 불며 다시 기온 뚝! 서울 오늘 아침 영하 1도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20일 서울 출근길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내리던 비와 눈이 그치면서 찬바람이 다시 강해지고 있다"며 "20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생길 것으로 관측했다.

이번 추위는 수요일인 21일 낮부터 풀리지만 22일과 23일 사이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서울의 기온은 23일 영하 2도, 24일은 영하 4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2일 후반부터 24일 사이에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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