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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보더족의 두 로망' 휘닉스파크-버튼 손잡다

▲ 19일 서울 압구정동 LG패션 본사에서 휘닉스파크와 스노보드 브랜드 버튼이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성준 보광휘닉스 파크 전무, 차순영 LG패션 전무.



보광휘닉스파크가 LG패션의 스노보드 브랜드 버튼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휘닉스파크는 2018년까지 렌털용 보드장비를 버튼의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 또한 국내 최초로 어린이 전용 슬로프를 운영하고 세계 스노보드 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판촉활동을 강화한다.

휘닉스파크 김성준 총괄 전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휘닉스파크를 찾는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튼은 전 세계 스노보드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미국 브랜드로 60여 개국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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