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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11월, 철없는 겨울세일



예년보다 이른 추위에 겨울 정기세일이 일찌감치 시작됐다.

백화점은 물론 온라인몰·패션 브랜드들이 따끈따끈한 '겨울 신상'에 할인 가격표를 달았다.

세일의 포문은 지난 16일 아이파크백화점이 열었다. 24일까지 목도리·장갑·점퍼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엘르 목도리는 1만원, 앤클라인 장갑은 2만원이다.

혹한이 예상되는 올겨울 잇 아이템은 따뜻한 신발. 금강제화는 내일(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윈터세일'과 여성 부츠 15만원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전국 400여 개 금강제화·랜드로바·브루노말리·헬리한센 매장에서 실시하며 신발뿐 아니라 핸드백과 의류도 할인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겨울 추위에 대비한 기획전이 한창이다.

롯데닷컴은 22일까지 2012 가을·겨울 시즌오프 행사를 실시한다. 수입명품·잡화, 의류 등을 최대 40%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옥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필수 방한용품 한 가지를 특가에 내놓는다. 푸마 패딩점퍼는 3만원대, 유니맥스 스탠드 히터는 99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 세일은 이번 주말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AK플라자 등 주요 백화점은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7일간 세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각 백화점은 이 기간 패딩·코트·장갑 등 겨울 의류·소품을 할인하는 초대형 이벤트를 전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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