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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올 쌀 생산량 400만톤 턱걸이…32년만에 최저치

우리나라 쌀 생산량이 30여 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현백률(현미를 쌀로 환산하는 비율) 9분도(92.9%)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21만8000톤(5.2%) 감소한 400만6000톤이었다.

이는 400만톤을 턱걸이한 수준으로 냉해로 생산량이 급감한 1980년 355만톤 이후 가장 적은 생산량이다.

지난달 통계청이 예상한 407만4000톤에 비해 7만톤 정도 감소한 수치이기도 하다.

통계청은 "올해 재배면적이 84만9000㏊(헥타르)로 지난해보다 0.5% 감소하고 세번의 태풍 피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난달 초에는 일조량이 줄어 낟알이 제대로 영글지도 못했다"고 분석했다.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정부는 쌀 수급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는 벼농사가 흉작이지만 정부 방출 가능 물량이 충분하고 수입 쌀도 조기에 들여올 수 있어 향후 쌀 가격은 비교적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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