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새누리, 박근혜 출산묘사 그림 강력 대응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출산 장면이 소재로 묘사된 그림을 그린 홍성담 화백에 대해 새누리당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권영세 선대위 종합상활실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해당 그림을 보여주며 "민중미술가라고 하는 홍 화백이 그린 이 그림이 여성은 물론 많은 국민들에게 수치심을 일으켰다"며 "박 후보를 폄훼한 그림을 내건 의도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권 실장은 "예술이 정치 수단화가 돼 사용되면 예술의 영역을 벗어난 것"이라며 "이는 과거 나치시대 선동 정치를 펼쳐 유대인을 학살한 괴벨스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앞서 표현의 자유와 헌법소원을 언급한 홍 화백을 향해 "표현의 자유에는 제한이 있다는 부분을 국민이 알고 있다"면서 "선대위는 박 후보와 여성 국민을 대표해 모든 법적 조치를 통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동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