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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의협 '주 40시간 근무 토요 휴무' 준법투쟁

의사들이 진료시간을 법정 노동시간에 맞춰 줄이는 준법 투쟁을 벌이기로 하는 등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다.

19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소속 개원의·전공의 등이 지난 17일부터 주 40시간 이내로 근무시간을 줄이고 토요일 진료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환규 의협 회장은 지속적으로 투쟁 참여 인원을 늘리고 추후 평일 진료 거부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의사협회는 "정부가 포괄수가제·총액계약제 등 의사에게 불리한 정책을 계속 추진했다"며 "진료수가를 결정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구조도 불합리해 의료인은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건정심은 가입자·공급자·공익대표가 균형있게 구성된 조직으로 정당한 논의를 거부한 건 건정심을 탈퇴한 의협"이라며 "불법 집단행동에 대해 의료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기자 grass100@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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