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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중고 그린스마트폰' 보급대상 확대

기증 시민에겐 기부금 영수증 발행으로 세액공제 혜택까지

서울시는 IT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중고(그린)스마트폰' 보급 대상을 늘리기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후 서울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중고스마트폰 기부와 이동통신사와의 협조를 통해 중고스마트폰을 확보, 정보취약계층의 신청을 받아 이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에는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KT와 '사랑의 중고(그린)스마트폰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중고 그린스마트폰 확보 및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KT는 자사 가입 고객이 기부하거나 직접 구매한 중고스마트폰 중 아이폰 3GS모델을 통신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정비해 시에 기부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8월 7일 LGU+와 '중고스마트폰의 안정적 확보와 보급관련 기술 지원을 위한 MOU'도 체결한 바 있다.

또 시는 집안에 방치된 중고스마트폰의 기부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년중 상시적으로 서울IT희망나눔세상(http://gov.seoul.go.kr/lovepc-request-info)에 접속해 중고 스마트폰 기증서를 작성하고, 단말기를 시청으로 송부하거나 방문해서 기부하면 된다. 송부나 방문 기부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서울시로 신청하면 직원이 방문해 수거한다.

중고스마트폰을 기부하는 시민(개인이나 단체) 그리고 기술 지원을 하게 되는 이동통신사는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교부, 연말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 혜택은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PC 지원사업' 중 중고PC 기부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 교부와 동일하게 적용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 사랑의 중고 그린스마트폰 기부처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37 서소문청사 3동 2층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사랑의 중고(그린)스마트폰' 접수창구

문의 02)3707-9018·9025·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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