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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로렌스 "겨울 호러퀸은 나"



'헤이츠' 다음달 12일 개봉…예고편 공개되자 6만5000건 클릭 '흥행 예감'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기파 미녀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다음달 12일 개봉될 '헤이츠'로 한겨울 '호러퀸'에 도전한다.

올 봄 개봉된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에서 여전사 캣니스를 열연해 전 세계적으로 무려 4억 달러(약 4343억원)를 벌어들인 로렌스는 이번 작품에서 호기심 가득한 소녀 엘리사를 연기한다.

극중 엘리사는 10년 이웃집에서 벌어졌던 의문의 일가족 살인 사건을 파헤치던 중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용의자인 소년 라이언(맥스 피에리엇)과 사랑에 빠지면서 기이한 일을 겪게 된다.

로렌스는 20대 초반의 여배우론 보기 드물게 뛰어난 연기력과 성숙한 미모, 관객 동원 능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2세 동갑내기인 라이벌이자 친구인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쌍두마차를 형성하고 있다.

대중과 평단의 이같은 찬사를 입증하듯 극의 완급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연기로 서스펜스와 유머를 번갈아가며 선사한다.

또 라이언과 사랑을 나누는 장면에선 '베이글녀'답게 앳된 외모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 풍만한 몸매를 과시하며 남성 관객들의 호흡을 가쁘게 한다.

한편 '헤이츠'는 9월 미국 개봉 당시 '레지던트 이블 5'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국내에선 예고편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6만5000건의 클릭수를 기록해 흥행 성공을 예고했다.

/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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