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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학부모 절반 이상 '난 에듀푸어'

초등학생 학부모 절반 이상은 자신을 '에듀푸어'로 여긴다는 조사가 나왔다.

'빚 내서 교육비를 내봤다'는 응답은 11%에 달했다.

20일 영어전문기업 윤선생영어교실이 초등학생 학부모 57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6.6%(324명)가 '자신을 에듀푸어로 여긴다'고 답했다.

에듀푸어는 수입에 비해 과다한 교육비 지출로 경제적 곤란을 겪는 계층을 말한다.

자신을 에듀푸어라고 생각한 부모의 자녀 1인당 교육비는 월 5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인 경우가 25.6%(83명)로 가장 많았다. 월 4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으로 지출하는 경우는 19.1%(62명)로 2위를 차지했다.

◆ 학원비 내려고 사채 쓴 경우도

응답자의 11.2%(65명)는 '빚을 내서 교육비를 충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친척이나 지인에게 돈을 빌린 경우가 가장 많았고(22명) 신용카드사(20명)와 은행(14명)이 뒤를 이었다.

교육비 지출을 위해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대출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7명이나 됐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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