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코리아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이 올겨울 프리미엄 홍차, '블랙티' 4종을 출시했다.

원산지 본연의 찻잎 특색을 즐길 수 있는 스트레이트 티인 '클래식 다즐링'과 '마일드 실론' '솔리드 아쌈'과 향이나 과일 조각을 첨가해 향을 낸 플레이버 티인 '러시안 얼그레이'로 구성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클래식 다즐링은 '홍차의 샴페인'이라 불리며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로 꼽히는 인도 다즐링 지역의 찻잎으로 만들었다. 솔리드 아쌈은 인도 아쌈 지역에서 생산되는 강렬하고 풍부한 향과 스파이시한 향이 특징이다. '황금의 차'로 불리는 스리랑카 찻잎으로 만든 마일드 실론은 맛과 향이 맑고 개운하다. 베르가못 향이 매력적인 러시안 얼그레이는 인도·베트남 홍차를 베이스로 해 레몬·오렌지 껍질을 더하고 파란색 수레국화가 들어 있어 물속에서 과일 조각과 꽃잎이 피어나는 모습에 눈까지 즐거워진다.

립톤 블랙티 4종의 가격은 20개입 6500원. 문의: www.Lipton.co.kr·080)041-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