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과 노트북의 특징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태블릿이 나왔다.

글로벌 PC기업 에이서(www.acer.co.kr)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윈도8 운영체제를 탑재한 '아이코니아 탭 W510'을 21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인텔의 새로운 아톰 프로세서 'Z2760'를 탑재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64GB SSD 저장장치와 2GB 메모리로 성능도 빵빵하다.

특히 윈도8 운영체제를 탑재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윈도우 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295도 회전이 가능한 키보드 도킹스테이션도 사용의 편의성을 더한다. 21일부터 인터넷 쇼핑몰 롯데닷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79만9000~89만9000원이다.

/이국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