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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미국 지역학 강좌 우리가 최고 자부"



김진희 학과장 일문일답

현재 우리나라 대학에는 미국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과가 드물다. 대부분 영어영문학과, 영어통번역학과 등으로 언어 위주의 학과들이 많은 현실이다. 경희사이버대 미국학과 김진희 학과장은 "미국 언어와 지역학을 고루 다루는 우리 학과는 이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 미국학이란 어떤 학문입니까.

영어와 지역학의 조화를 꾀합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이 한국 사회에 들어 오려고 우리말을 배울 때, 우리의 문화나 역사에 대해 잘 알수록 진입장벽이 낮아져요. 우리 학과의 '미국 이민과 지구화' '글로벌컬처코드와 문화지능 키우기' 등의 과목을 들으며 한국 사회를 진단하고 세계 흐름을 읽는 혜안을 기를 수 있습니다.

- 경희사이버대 미국학과만의 장점은.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유연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또 매년 재학생들에게 어학연수를 통해 미국의 심장부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요. 1인당 어학연수 비용도 지원합니다.

- 영어 말하기 대회가 인상적입니다.

4년째 열리는 학과 대표 행사로서 영어실력 향상과 학습동기 부여의 장입니다. 올해 주제는 미국 대통령 취임연설이에요. 우리나라 대선을 앞둔 시기에 대통령의 비전과 나라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대회입니다.

- 앞으로 학과 발전 방향은.

현재 '지역학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역학 전문 대학원생을 해외 인턴으로 파견하는 등 지역학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수요에 비해 전문 교육이 이뤄지는 곳은 없는 것 같아 우리 학과가 해내려 합니다. 지속적인 교수진 보강 및 커리큘럼 개발을 통해 미국 지역학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 전교생 영어 말하기 대회

미 대통령 취임연설 주제

경희사이버대 미국학과가 전교생 대상 '제4회 영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올해 주제는 미국 대선을 기념해 '내가 2013년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어떤 취임 연설을 할까'다.

준비한 영어 원고를 암기한 후 연설 모습을 300초 이내 동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가하려면 신청서를 홈페이지(www.khcu.ac.kr/english/)에서 다운받아 동영상 파일 및 영문 원고와 함께 e메일(english@khcu.ac.kr)로 보내면 된다.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총 120만원의 상금이 수혜되는 입상자 명단은 내년 1월에 발표된다.

문의: 02) 3299-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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