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버라이어티 쇼인 '탑기어코리아' 시즌3에서 MC 김진표가 360도 자동차 롤러코스터 도전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번 자동차 롤로코스터 도전은 전용트랙 크기만 총 70m 길이, 10m 높이로 대규모다. 제작비용은 3억원이나 든 초대형 미션이었다. 특히 MC 김진표가 직접 도전하겠다고 밝히면서 애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360도 자동차 롤러코스터 도전은 주행 시 6G의 중력이 발생해서 자동차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단 한번 만에 성공해야 하는 일생일대의 미션인 것이다.

김진표는 이러한 상황에서 회전 주행 중에 자동차 범퍼가 손상되고 번호판과 사이드미러가 떨어져나가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완주했다.

도전은 지난 18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김진표는 제작진과 전문가의 조언 속에서 스피드테스트 등 리허설 과정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혼잣말

hanlim

완전 스릴짱이었다!

happygato

현장에서 김진표가 360도 회전코스 주행에 도전하는 현장에 있었는데,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지만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 긴장됐다.

goring

김진표는 '탑기어' 진행하고 무척이나 행복할 듯 싶다. 나중에 혹시라고 만날 기회가 있으면 학창시절에 김진표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 참 좋아했었다고 말해줘야지.

remnant

너무 멋있다. 요즘 탑기어에 홀딱 빠져있는 우리 신랑에게 알려줘야겠다.

무무

탑기어코리아는 자동차를 갖고 참신한 시도를 많이 하는 듯./정리=김현정기자 hjkim1@